신생아 체온 정상범위 | 아기 체온 측정법과 발열 대처법까지 정리

신생아는 체온 조절 기능이 아직 미숙해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. 때문에 정상 체온을 정확히 알고, 발열이나 저체온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생아의 정상 체온 범위, 정확한 체온 측정 방법, 그리고 열이 날 때의 대처법을 정리해드립니다.

✅ 1. 신생아 정상 체온 범위는 얼마일까?

측정 부위	정상 체온 범위
겨드랑이	36.5℃ ~ 37.4℃
항문	36.6℃ ~ 38.0℃
구강 (생후 6개월 이상)	36.6℃ ~ 37.6℃

📌 신생아는 주로 겨드랑이 체온계를 이용하여 측정하며, 37.5℃ 이상이면 미열, 38℃ 이상이면 고열로 판단합니다.

🌡️ 2. 체온 측정은 어떻게 하나요?

✔ 겨드랑이 체온계 사용법

측정 전 아기 몸을 안정시키고 체온계를 겨드랑이에 바짝 밀착
3~5분간 고정 후 확인 (디지털 체온계 기준)

✔ 비접촉식 체온계 (이마 or 귀)

측정이 빠르고 간편하지만, 주변 온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여러 번 측정해 평균값 확인 권장

✔ 측정 시 주의사항

아기가 울거나 활동한 직후는 피할 것
기저귀 교체, 수유 등으로 몸이 따뜻해진 상태도 고려 필요

🚨 3. 체온 이상 시 대처법

🔺 발열 시 (38℃ 이상)

체온이 38℃ 이상 지속되면 소아과 진료 권장
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목, 겨드랑이, 사타구니를 가볍게 닦아 체온 조절
수유는 평소보다 자주, 수분 섭취 유도

📌 해열제 사용은 의사의 처방 없이 자의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

🔻 저체온 시 (36℃ 이하)

담요로 감싸고 실내 온도 23~25℃ 유지
아기 손발 확인 후 체온 계속 관찰
체온이 35.5℃ 이하로 떨어지면 즉시 병원 방문

📝 요약 정리: 신생아 체온 가이드

✅ 신생아 정상 체온은 겨드랑이 기준 36.5~37.4℃
✅ 38℃ 이상이면 병원 진료 고려, 해열제는 자의적 복용 금지
✅ 체온계는 겨드랑이용 또는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
✅ 저체온도 위험하므로 실내 온도 및 옷차림 조절 필수

신생아의 체온은 건강 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매일 체크하는 습관으로 아기의 컨디션을 안전하게 관리해보세요. 🌡️👶